내 마음에 쓰는 편지

꿈이겠지? 어느 날 너에 심장을 난도질해 주겠다. 협박 아닌 지금 이 순간 꿈이겠지? 한 여름밤 이 수없이 지나간 것 같다. 나에 심장 아직 멈출 생각은 없는 것 같다. 어느 날 문득 내 심장이 멈춤 다면....., 꿈이겠지? 웃고 싶다. 2023년 8월 내 꿈속은 공포 그 자체 아직 미련이 남아 울고 있다. 꿈이겠지? 2023년 12월 31일 마지막 밤을 보내며 뜨겁고 무서웠던 8월 잊고 싶다. 꿈이라고....., 편지 ㅎr야로ㅂi

그 먼 길을 왔나 보다 아득한 옛일 추억 속에 떠오르는 얼굴 어디쯤에서 멋지게 살고 있는지 아님! 찌그러져 있는지~~ 그 추억 속에 그리움을 들여다본다. 그때 그 시절 추억 속에 그리움뿐

낙엽 위에 낙엽 이 가을도 조금씩 멀어진다 마지막 잎새 떨어지는 걸 자연스럽게 바라보고 느낀다 가을이 가기 전에 올 가을을 마음껏 느껴보련다 찬 바람이 불면 미련 없이 떨어지는 낙엽들 가을이 가기 전에.....

어느 멋진 10월 가을 노트 속으로 창밖에 비친 그대 보니 나에 마음이 아픕니다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환하게 웃던 모습 그립습니다 이젠 그 모습 찾아볼 수가 없어 울고 싶어 집니다 그대 작은 방 벽에 걸린 그대 사진 보고 싶습니다 지금에 그대 좋지가 않습니다 떨어지는 가을도 울어줄지 모르겠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