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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에 쓰는 편지

가을밤에 붙일 수 없는 편지를 씁니다

가을밤에 붙일 수 없는 편지를 씁니다 가을이 붉게 물든 단풍잎에다 쓰고 싶은 말 보고 싶어 창 너머 달빛이 스며들며 더 그립고 보고 싶네 이 가을은 어디쯤에서 머뭇거리다 멈출까 오늘 밤은 더 보고 싶다 편지 ㅎr야로ㅂi
내 마음에 쓰는 편지 2022. 9. 15. 23:11
봄바람

봄바람이 내 옷깃에 닿을 때쯤 그대와 걷던 꽃길 지금 나 혼자 걸어 본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 때마다 그대가 환하게 웃던 모습 그립다.
내 마음에 쓰는 편지 2022. 3. 20. 17:29
세월이 가면

세월이 가면 잊어지는 게 더 많다 잊을 수 없는 것도 또한 더 많다 세월이 가면 그 모든 것이 부질없듯이 그렇게 변해가고 또 변해만 간다 세월이 가면 이왕이면 다홍치마 있을 건 다 있어야 한다
내 마음에 쓰는 편지 2020. 5. 20. 22:44
자전거와 의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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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에 쓰는 편지 2017. 5. 6. 15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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